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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8/02 에 해당하는 글7 개
2008.02.26   나는 다시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2008.02.23   테오도라
2008.02.21   WHO 한국 보건의료시템평가 순위 58위
2008.02.20   '콩글리시'는 '잘못된 영어'가 아니다"
2008.02.16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8.02.15   Xenophobia
2008.02.14   삶은 비극일 수 밖에 없다.


icon 나는 다시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영화 음악 | 2008. 2.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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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쁜 마음으로 삶의 무대에서 퇴장할 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나는 다시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 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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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테오도라
인문 | 2008. 2.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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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 천민출신의 매춘부가 비잔틴제국의 황후가 되는 동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테오도라.

그녀를 평가하는 재미있는 문구.

"창녀에서 여제가 된 여인, 명예와 쾌락을 똑같이 격렬하게 사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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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WHO 한국 보건의료시템평가 순위 58위
보건의료 | 2008. 2. 21. 18:54
2000년 WHO보고서에 보건의료시스템을 평가했는데 한국이 58위라는 군요.

평가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WHO’s assessment system was based on five indicators:

overall level of population health; 국민의 건강상태
health inequalities (or disparities) within the population; 건강의 불평등상태
overall level of health system responsiveness
(a combination of patient satisfaction and how well the system acts);
 의료체계가 국민에게 얼마나 만족을 주는가와 잘 작동되는가
distribution of responsiveness within the population
(how well people of varying economic status find that
 they are served by the health system); 의료체계의 접근성.
distribution of the health system’s financial burden within
 the population (who pays the costs)
재정부담이 많은가 국민들의 직접부담이 더 많은가 여부

지금은 많이 나아졌을까요? 노무현정부들어서 보장성이 강화되면서
상당한 순위상승을 예상해보지만...

http://www.photius.com/rankings/healthranks.html

1         France
2         Italy
3         San Marino
4         Andorra
5         Malta
6         Singapore
7         Spain
8         Oman
9         Austria
10        Japan
11        Norway
12        Portugal
13        Monaco
14        Greece
15        Iceland
16        Luxembourg
17        Netherlands
18        United  Kingdom
19        Ireland
20        Switzerland
21        Belgium
22        Colombia
23        Sweden
24        Cyprus
25        Germany
26        Saudi Arabia
27        United  Arab  Emirates
28        Israel
29        Morocco
30        Canada
31        Finland
32        Australia
33        Chile
34        Denmark
35        Dominica
36        Costa Rica
37        United  States  of  America
38        Slovenia
39        Cuba
40        Brunei
41        New Zealand
42        Bahrain
43        Croatia
44        Qatar
45        Kuwait
46        Barbados
47        Thailand
48        Czech Republic
49        Malaysia
50        Poland
51        Dominican Republic
52        Tunisia
53        Jamaica
54        Venezuela
55        Albania
56        Seychelles
57        Paraguay
58        South     Korea
59        Senegal
60        Philippines
61        Mexico
62        Slovakia
63        Egypt
64        Kazakhstan
65        Uruguay
66        Hungary
67        Trinidad and Tobago
68        Saint     Lucia
69        Belize
70        Turkey
71        Nicaragua
72        Belarus
73        Lithuania
74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75        Argentina
76        Sri  Lanka
77        Estonia
78        Guatemala
79        Ukraine
80        Solomon   Islands
81        Algeria
82        Palau
83        Jordan
84        Mauritius
85        Grenada
86        Antigua   and Barbuda
87        Libya
88        Bangladesh
89        Macedonia
90        Bosnia-Herzegovina
91        Lebanon
92        Indonesia
93        Iran
94        Bahamas
95        Panama
96        Fiji
97        Benin
98        Nauru
99        Romania
100       Saint Kitts and N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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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콩글리시'는 '잘못된 영어'가 아니다"
인문 | 2008. 2. 20. 18:48
프레시안에 좋은 글이 실렸군요. 현재 경기도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토마스 씨의 글입니다.

오륀지여사의 천박함보다 아이들과 교육을 생각하는 그의 놀라운 지성과 통찰력에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수업)"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영어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돼 온 영어 교수-학습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영어 공교육 완성 실천방안" 발표로 "TEE"라는 구호가 한창 요란스럽게 한국 사회에서 이야기되고 있는데, 마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면 영어 교육과 대한민국의 교육 문제가 모두 해결될 듯한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몇 가지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못 따라가는 아이들을 다른 곳에 숨겨 놓고 진행한 영어 수업
 
  먼저, 짧은 일화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4년 제가 인천의 어느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연구 시범수업이 아주 야심있고 유능한 영어교사에 의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학부모, 교사,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그 연구 수업을 참관했습니다. 그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어지는 수업이었고, 성공적인 수업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수업에서 배제된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2명의 학생은 그 전체 수업시간을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숨어서 그 연구수업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 연구 수업에서 배제되었습니다. 그들이 연구 수업에 참여하는데 필요로 하는 영어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꺼낸 단어는 'disaster(재해)'
 
  그러나 그들은 제게 그 상황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있는 영어 사전을 사용해서 그들이 원하는 단어를 찾아냈습니다.
 
  그 단어는 바로 "재해(disaster)"라는 단어였습니다. 매우 적당한 표현이었습니다. 영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그들을 고의적으로 배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구 수업. 그것이야말로 저에게는 비참한(disastrous) 재난과 같은 상황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것이 바로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입니다.
 
  최신 이론은 교육 현장의 실정을 강조하는 것…한물 간 이론에 집착하는 인수위
 
  TEE(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수업)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 흐름을 살펴보면, 이는 전혀 새로운 것도 아니며, 오래전부터 연구되어 왔고, 연구 초창기에는 목표 언어(English)를 중심에 두고, 그 목표 언어(English)만을 수업시간에 사용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TEE 이론의 방향은 학교 교실 현장의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만약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나 이명박 정부가 영어를 한국 사회에서 공용어로 만들고자하는 의도라면, 미국에서 나온 영어 공용어와 관련된 최근의 여러 연구물들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분명 그들의 의도와는 다를 것입니다.
 
  "모국어가 외국어 수업에서 완전히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
 
  저는 아직까지 모국어가 외국어 수업에서 완전히 배제되어져야한다고 믿는 언어 학습 전문가를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영어 몰입 교육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보다 더 극단적인 입장을 이명박 정부가 취하고 있어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제안된 영어 교육 방안은 학교 현장의 교실 수업에서도 적절하지 않은 교수 방법이며, 좀 더 크게 봐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위해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영어 수업시간에 한국어가 완전히 배제되어야한다는 생각, 영어 수업시간에 오직 영어로만 진행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분명하게 반대합니다.
 
  "영어 수업에서 한국어의 역할은 중요하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학급 교실에서 영어 수업시간에 한국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중압감을 들어줄 수 있고, 영어를 배우는 중간 언어로서의 한국어는 마땅히 있어야하며, 한국어의 개입은 교사, 학생이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동질감도 느끼게 해줍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의 모국어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외국어 수업시간이라고 한국어의 사용 금지를 강요하는 것은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을 금지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TEE는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TEE는 외국어 학습자의 모국어가 제2언어 습득에 방해가 된다는 잘못된 가정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학습자의 모국어가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합니다.
 
  "미국, 영국식 영어만 표준 영어인가?"…"천만에!"
 
  그리고 TEE는 원어민(Native Speaker)가 최고의 영어 교사라는 잘못된 가정에도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영어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TEE는 미국 영어(US English)가 표준 영어라는 이상한 논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여러 가지의 영어들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Singlish(Singapore English), Jangnlish(Japanese English), Canadian English, Irish English, Indian English, Austrailian English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Singapore English는 영어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Korea'라는 말 자체가 '콩글리시'다.
  
▲ 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에서 아이들이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간혹 한국 사람들은 Konglish(콩글리시)라고 하면, 그것은 잘못된 영어라고 말합니다. Korea라는 말 자체가 바로 Konglish(Korean English)입니다.
 
  애초 영어 단어 중에 Korea라는 영어 단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Korea는 영어 단어가 되었습니다. OXford 영어 사전을 비롯한, 모든 영어 사전에 Korea가 나옵니다.
 
  언어란 무엇일까요? 언어의 중요한 기능은 자신들의 문화를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그 나라의 지식, 경험, 역사, 세계관, 관습, 노래, 음식, 철학. 이 모든 것들은 언어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전달되고, 재생산됩니다.
 
  영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의 도움을 받아왔고, 지금 현재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성돼 가고 있는 것이 영어입니다.
 
  '콩글리시'는 영어를 위해서도 소중하다
 
  영어의 주인은 없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영어의 어휘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Oxford 영어 사전에 나오는 pansori(판소리), chaebol(재벌), ondol(온돌), kimchi(김치), hanbok(한복)과 같은 콩글리시(Konglish) 표현들이 바로 Korean English입니다. 한국어가 영어의 어휘를 더 풍성하게 한 것이며, 이는 세계에 있는 여러 나라들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만약 TEE가 교실 수업에서 유일하게 강조된다면, 한국이 가진 여러 가지 문화적 재산들은 영원히 세계 여러 나라들이 만들어가고 있은 영어의 세계에 번역되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TEE 수업 시간에는 한국식 영어, 즉 한국말이 배제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pansori를 영어식 설명으로 대체할 것입니다.
 
  "한국인이 모두 영어를 구사한다면, 한국 문화는 사라질 것"
 
  저는 Konglish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니라하더라도, "Korea"의 미래라고 믿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어가 사라진 영어 교육의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는 제시될 여지가 없습니다.
 
  만약 한국인들 모두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고유한 한국어가 영어라는 언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 주도의 세계화의 맹점입니다. 그들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국 자체의 고유한 문화를 가지든, 그렇지 않든 관심이 없습니다. 미국의 영향력 아래 들어오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만든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 좋은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란, 외국어 수업시간에 중간 언어로서의 한국어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일본어인 쓰시(sushi), 가라오케(karaoke)와 같은 일본어는 이미 영어 어휘가 된지 오래입니다. 영어화된 그 단어 하나, 하나가 바로 일본 문화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배제의 원리'에 기반한 TEE, 한국의 미래 위해서도 부적절
 
  저는 TEE의 이데올로기적인 측면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TEE는 소위 말하는 미국의 엘리트(Elite) 교육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자유주의적인 관점에서 논의되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TEE가 전면적으로 강조되어진다면, 인천의 모 중학교에서 TEE 수업 시간에 배제되었던 2명의 학생들처럼, 아니, 2명의 학생들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배제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영어는 덜 풍요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문화가 영어의 세계에 배제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TEE만의 강조는 영어 교수-학습법에 있어서도 적절하지 않으며, 한국이라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신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계화되는 그 방향이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세계화(Globalization)입니다.
   
 
  제이슨 토마스/원어민 영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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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 음악 | 2008. 2. 16. 09:47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더이상 불운할 수 없는 여자의 일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씨네21은 이 영화를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 여자의 잔혹동화"라고 정의를 내렸더 군요.

뮤지컬과 환상이 엄혹한 현실속에서 공유하고 있는 이 영화는 "어둠속의 댄스"가 생각나게 합니다.

주인공의 사진찍을때마다 우스꽝스런 표정이 이영화의 주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토록 불운한 여인의 운명도 우리들의 운명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생이 다 그렇지뭐! 심각할 필요없잖아!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아름다운 주제음악을 들어보세요. 필견의 영화!

이카루스 평점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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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Xenophobia
인문 | 2008. 2. 15. 10:23

Xenophobia

  Xenophobia(제노포비아)는 외국의 것(사람 포함) 또는 낯선 것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하
는 것을 말합니다. 유시민씨가 번역하여 내어 놓은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이야
기(푸른나무, 7000원) 1, 2", "신대륙문화이야기" 동유럽문화이야기"등 일련의 시리즈
물은 영국의 한 출판사가 펴낸 Xenophobe's guid를 변역한 것으로 반드시 일독을 권하
고 싶은 책입니다.

이들 책은 영국, 프랑스 독일등 유럽과 미국, 호주 뿐만 아니라 러시아 헝가리인들의
문화, 습관등이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한번 책을 잡으면 좀처럼 놓기 어렵습니다. 온
갖 유머와 해학, 재치와 경이, 두려움과 조롱으로 뒤섞여 있는 이 책의 내용은 정말
로 그 나라사람들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착각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입니다.
멀리있는 낮선이가 이웃처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고 있죠. 바로 이 책의 목적이 거기
에 있습니다. 낯설음의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는 책이라는 생
각이 듭니다.

오늘같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세월이 흐른후에 재미있는 추억처럼 되고, 가끔 흩으러
져있는 마음을 다스릴때 초발심으로 기억되야할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작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은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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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삶은 비극일 수 밖에 없다.
인문 | 2008. 2. 14. 16:14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고,
노력은 좌절될뿐이고,
희망은 운명에 의해 짓밟히고,
살면서 줄곧 불행한 실수만해 고통은 늘고,
결국 우리는 죽음에 이르게된다.

삶은 비극일 수 밖에 없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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