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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온-진실은 외경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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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시 한편
인문
네루다의 시 한편
marcion
2009. 2. 21. 14:48
점(點)
파블로 네루다
아픔보다 더 넓은 공간은 없다
피를 흘리는 아픔에 견줄만한 우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