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인생
그 따위소리하려면 전화 끊어!
marcion
2010. 8. 25. 11:02
그 따위 소리하려면 전화 끊어!
오늘 아침 들은 소리입니다. 기분이 순간 꿀꿀했는데 이젠 평상심을 되찾았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이번 주말 의약품지원본부에서는 후원금을 모집하기위해서 일일주점을 개최하는데요.
제가 티켓판매의 일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티켓판매를 의뢰하던 차였죠.
솔직히 제 할당량은 모두 팔았지만 그래도 후원하고 싶은데 후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한 것입니다.
강남에서 성공한 지인이고 20억이 넘는 유명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분이죠.
지난주에 기부를 부탁하는 전화를 할때 휴가중이라고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하더군요.
속으론 이 분이 기부를 하기 싫어하구나 하고 생각을 했더랬죠.
그런데 오늘 아침 그래도 내가 전화목소리만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결정적인 실수였죠.
기분이 꿀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도 그가 생각하는 가치가 있고 나하고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자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화예절은 논외로 하고)
비도오고 번개팅이나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들은 소리입니다. 기분이 순간 꿀꿀했는데 이젠 평상심을 되찾았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이번 주말 의약품지원본부에서는 후원금을 모집하기위해서 일일주점을 개최하는데요.
제가 티켓판매의 일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티켓판매를 의뢰하던 차였죠.
솔직히 제 할당량은 모두 팔았지만 그래도 후원하고 싶은데 후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한 것입니다.
강남에서 성공한 지인이고 20억이 넘는 유명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분이죠.
지난주에 기부를 부탁하는 전화를 할때 휴가중이라고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하더군요.
속으론 이 분이 기부를 하기 싫어하구나 하고 생각을 했더랬죠.
그런데 오늘 아침 그래도 내가 전화목소리만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결정적인 실수였죠.
기분이 꿀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도 그가 생각하는 가치가 있고 나하고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자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화예절은 논외로 하고)
비도오고 번개팅이나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