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 chance

점심 자투리를 이용해서 홍제역에 다녀오다

marcion 2010. 8. 31. 14:38
점심때면 즐겁게 식사했던 기억도 한달이 넘어 갑니다.
요즘 모래알을 씹는 것 보다 더 입맛이 없군요.
한달내내 먹은 점심이라곤 김밥 10줄 컵라면 2통 정도나 되려나요 ㅠ

오늘도 기다리는 것은 오지않고
잠시나마 세상 모든 것을 잊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홍제역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비가 내려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둘러보니 찍을 거리가 많은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