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온-진실은 외경속에 있다.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icon 2008/09 에 해당하는 글18 개
2008.09.26   죽음에도 세금이 붙는군요.
2008.09.25   호킹은 심술쟁이?
2008.09.24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0   KBS를 봉헌합니다.
2008.09.20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2008.09.19   [오늘의 미술] 합작투자
2008.09.19   HSBC의 외환은행 인수 포기 당연하다.
2008.09.12   유명사진을 패러디한 CSI 광고사진 1
2008.09.11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2008.09.11   RAMA & ESCO - R.A.P
2008.09.10   미대선 자료- 오바마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
2008.09.10   왓치맨 Watchmen 1
2008.09.10   [오늘의 미술] 화종
2008.09.09   [오늘의 미술] 아바타(AVATA)
2008.09.05   [오늘의 미술] 삼성과 김일성
2008.09.02   소득, 금리, 저축 그리고 감세정책
2008.09.02   [오늘의 미술] 수줍은 악몽
2008.09.01   ZeitGeist


icon 죽음에도 세금이 붙는군요.
인문 | 2008. 9. 26. 11:54



기독교인은 죽음에도 세금이 있는 모양입니다.

십일조가 부조금에도 붙을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바뜨의 아이들  (0) 2008.11.04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되다.  (0) 2008.11.01
unCristian  (0) 2008.10.16
호킹은 심술쟁이?  (0) 2008.09.25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4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호킹은 심술쟁이?
인문 | 2008. 9. 25. 09:17
신의 입자라고 불리우는 힉스입자를 찾기위해 거대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대이론물리학의 거두인 스티브 호킹박사는 힉스입자가 발견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합니다. 

현대물리학에 대한 재미있는 뒷 이야기네요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되다.  (0) 2008.11.01
unCristian  (0) 2008.10.16
죽음에도 세금이 붙는군요.  (0) 2008.09.26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4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0) 2008.09.11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부시가 공산주의자?
인문 | 2008. 9. 24. 17:42



뉴욕주의 상원의원인 빌 퍼킨스가 9월 23일자 뉴욕타임스에 전면으로 실은 광고란다.

부시대통령, 헨리 폴슨 재무장관, 버내킹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 이 세명을 신공산주의자라고
비꼬고 있다.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신자유주의자들이 패닉상태에 빠졌다는 것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극우주의자 부시가 공산주의자라고 비난 받는 현실은
현재 미국경제위기가 얼마나 깊고 충격적인지를 그대로 드러낸다.


ttp://bigpicture.typepad.com/comments/2008/09/communists-of-t.html#comments

에서 보니 한 네티즌이 잘 정리했군요.

"redistribution of wealth"

from the rich to the poor = socialism.

from the poor to the rich = capitalism.

"부의 재분배"

부자로부터 가난한자에게로 = 사회주의

가난한자로부터 부자에게로 = 자본주의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Cristian  (0) 2008.10.16
죽음에도 세금이 붙는군요.  (0) 2008.09.26
호킹은 심술쟁이?  (0) 2008.09.25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0) 2008.09.11
왓치맨 Watchmen  (1) 2008.09.1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KBS를 봉헌합니다.
언론 | 2008. 9. 20. 13:58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인문 | 2008. 9. 20. 13:30
JP모건 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역사가 뷰스앤뉴스에서 연재되고 있군요. 

지난 1929년 대공항이 발생했을때 중앙은행 역할을 해서 자본주의를 구해낸
희대의 금융기관이 이번 금융위기때에는 골드만삭스등과 합자를 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아이러니 합니다.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에도 세금이 붙는군요.  (0) 2008.09.26
호킹은 심술쟁이?  (0) 2008.09.25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4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0) 2008.09.11
왓치맨 Watchmen  (1) 2008.09.10
소득, 금리, 저축 그리고 감세정책  (0) 2008.09.02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오늘의 미술] 합작투자
그림이야기 | 2008. 9. 19. 19:42


합작 투자 A Joint Investment, 1878, 존 조지 브라운


이제 갓 12살이나 되어 보이는 아이 두명이서 제법 어른스럽게 담배를 꼬나물고 있군요.
한명은 그만피고 자기도 한번 빨아보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한아이는 구두통을 들고 있고, 담배를 물고있는 아이는 구두통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있는 것을 보니 둘이서 돈을 보태서 담배를 산 모양입니다.

동종업계에 있는 아이들끼리 담배를 사는 것에 합자투자를 한 것이지요.

19세기말 미국의 풍경을 보는 것 같지않고,
중고등학교때 담배피우면서 친구와 나누었던 우정이 생각나는 사람들에게는
입가에 살짝 미소가 저절로 나타내게 하는 그림입니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HSBC의 외환은행 인수 포기 당연하다.
언론 | 2008. 9. 19. 15:34

오늘 보도를 보니 외환은행의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HSBC가 19일 외환은행 인수 포기를 공식 발표했다.고 한다.  HSBC는 이날 발표문에서 "현재 세계 금융시장 상황에서 외환은행의 자산가치 등 모든 요소들을 감안해 론스타와 맺기로 한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철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언론의 분석은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해서 팔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사진 한장 보여드린다.



1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15일 파산 신청을 낸 뒤, 한 시민이 미국 뉴욕에 있는 이 은행의 본사 건물 앞에서 “다음 차례는 누구?”라고 쓴 팻말을 들고 서 있다.  HSBS라는 이름도 선명하게 눈에 띈다.

즉 이번 협상결렬은 현재의 금융위기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이다.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섯불리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일터..
가격이전에...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유명사진을 패러디한 CSI 광고사진
즐거운인생 | 2008. 9. 12. 14: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CSI 뉴욕편의 광고사진이 루인스 하인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건설 중인 노동자"를 패러디 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이스 하인은 다큐멘터리 사진의 창시자이고, 도시 노동자등 하층민들의 삶에 카메라를 들이대어 우리의 양심을 일깨웠던 위대한 사진가죠.


'즐거운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있는 콘돔광고  (1) 2008.12.20
아이디어 넘치는 횡단보도  (1) 2008.12.16
샤또 딸보  (2) 2008.11.03
멋진 사진효과 만들기  (0) 2008.06.18
서점에서...  (1) 2008.06.05
세상은 블루레이로 더 아름다워진다.  (3) 2008.04.28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인문 | 2008. 9. 11. 13: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이 제가 여러분에게 말하는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곧 마가야네스 라디오도 침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던 나의 목소리도 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계속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적어도 나에 대한 기억은 이 나라에 온 몸을 바쳤던 사람.

  내가 이제 박해받게 될 모든 사람들을 향해 말하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내가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나는 민중의 충실한 마음에 대해 내 생명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나라의 운명과 그 운명에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승리를 거둘 것이고, 곧 가로수 길들이 다시 개방되어 시민들이 걸어다니게 될 것이고, 그리하여 보다 나은 사회가 건설될 것입니다.

  칠레 만세! 민중 만세! 노동자 만세! 이것이 나의 마지막 말입니다. 나의 희생을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머지않아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해 위대한 길을 열 것이라고 여러분과 함께 믿습니다. 그들은 힘으로 우리를 우리를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력이나 범죄행위로는 사회변혁 행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우리의 것이며, 인민이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자유롭게 걷고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역사의 큰 길을 인민의 손으로 열게 될 것입니다."

 1973년 9월 11일 아옌데의 마지막 라디오 연설에서


9월 11일은 비단 이슬람근본주의자들의 테러가 있었던 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양심 칠레 대통령 아옌데가 미국과 칠매판군부의 쿠테타에 의해서
살해된 날이기도 합니다
.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킹은 심술쟁이?  (0) 2008.09.25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4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왓치맨 Watchmen  (1) 2008.09.10
소득, 금리, 저축 그리고 감세정책  (0) 2008.09.02
"진화하지 못한 진보는 보수다"  (0) 2008.08.29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RAMA & ESCO - R.A.P
영화 음악 | 2008. 9. 11. 13:34


이명박이 들었으면 하는 랩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ue Christmas  (0) 2008.12.02
바더-마인호프 컴플렉스  (6) 2008.10.29
그로잉 업 O.S.T.  (3) 2008.10.29
지적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0) 2008.05.28
기묘한 과일  (1) 2008.05.09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0) 2008.04.19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미대선 자료- 오바마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
언론 | 2008. 9. 10. 17:20
프레시안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군요.

페일린 바람이 매케인을 구한다고?


미 대선에서 오바마에 대해 호의적이긴 하지만
여론조사라는 것이 과학을 위장한 당파적이라는 선입관이 있기때문에
믿겨지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대선과정을 지켜보면서 과연 분석이 맞는가 지켜보려고 스크랩해봅니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왓치맨 Watchmen
인문 | 2008. 9. 10. 15:07
요즘 왓치맨이라고 하는 그래픽노블을 읽고 있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독창적인 작품이다. 만화와 소설이 혼용되어 있고, 프레임과 프레임을
넘나드는 대화창과 시간과 시간을 넘나드는 플래시백등 영화적인 언어들이 만화속에 녹아 있다.

만화 속에 또다른 만화들이 녹아져 있고, 다큐멘터리와 각종 자료들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면서
독자로 하여금 깊이 이 작품에 빠져 들게 한다.

무엇보다도 슈퍼히어로가 되기위해 가면을 쓴 자들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다만 냉전주의의 상처들과 복면을 쓴 KKK 단원들을 연상케하는 내용들은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수 있다. 

슈퍼히어로는 미국인 아니 백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판사 서평


왓치맨은 내년초 개봉을 목표로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는데 폭스가 워너에 대해서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을 하고 있는 관계로 상당기간 미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왓치맨을 읽은 독자들에게 영화가 만족감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라는 장르의 속성상 이 만화가 주는 깊은 감동과 때깔나는 맛을 살리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현재 공개된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닥터맨하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어셰크



이 만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대사 :

Who watches the watchmen?
누가 감시자를 감시하는가?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시가 공산주의자?  (2) 2008.09.24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0) 2008.09.11
소득, 금리, 저축 그리고 감세정책  (0) 2008.09.02
"진화하지 못한 진보는 보수다"  (0) 2008.08.29
요즈음 종교는...  (0) 2008.08.22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오늘의 미술] 화종
그림이야기 | 2008. 9. 10. 09:21

화종(火種), 홍성담, 캔버스에 아크릴, 2004


홍성담의 화종이다.

종이컵 든 촛불, 촛농이 녹아내리며 바람에 스러지는 촛불, 눈에서 빛나는 촛불, 서스름없이 손이 불타는 화염...

모두 다 다른 불빛이지만 각기 다른 손들은 무엇을 갈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 똑같다.

이제 꺼져버린 것 같은 촛불이지만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목마름은 더 커졌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오늘의 미술] 아바타(AVATA)
그림이야기 | 2008. 9. 9. 10: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바타(AVATA) 2, 홍성담, 캔버스에 유채 및 혼합재료, 2003 


현실발언에 대해 주저하지 않는 진정한 화가! 홍성담.

태극마크를 그린 두상은 가시 쇠사슬속에 고통스럽게 캔버스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자유와 해방에 목마른 대한민국을 꿈꾸듯이..

그의 2003년작 아바타2를 보면 마치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현실을 보는 것 같다.

오늘 아침 촛불에 대한 백색테러사건 보도를 보고 마음이 울적해졌다.

이명박과 그의 주구들의 수준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백성들을 칼로 테러를 가하는 것을 주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 작품은 지금 바로 나의 심정을 대변한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오늘의 미술] 삼성과 김일성
그림이야기 | 2008. 9. 5. 10: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자 한겨레의 보도에 의하면  "전남 여수 국제미술전에 전시된 핀란드 작가 사키넨 작품에서 ‘우리는 삼성과 김일성을 사랑한다’라는 영문 문구가 새겨진 것을 두고 생뚱맞은 용공 시비가 일고 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군요. 예술과 정치를 혼동하거나, 아니면 '예술은 곧 정치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거나...

나라사랑은 자기들만의 전유물인양 떠들어대는 소위 보수단체들이 작품철거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벽면에 설치된 가로 8m 세로 3m 규모의 이 작품 상단에는 ‘WE ♡ SAMSUNG AND KIM IL-SUNG’이라는 영문이 검은 글씨로 새겨져 있다. 하단에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뚱뚱한 돼지 캐릭터가 삼성, 현대, 김일성, 김정일, 대한항공, 한나라당 등 남북한을 대표하는 상징 18개를 쳐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사키넨은 누리집에서 이를 두고 “삼성은 남한의 최대 재벌이고, 김일성은 북한의 오랜 지도자였다”며 “독일에서는 벤츠와 히틀러, 멕시코에서는 멕시칸푸드와 멕시코 이민자를 대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작가의 놀라운 혜안이 존경스럽습니다.

남족에서 삼성과 이건희로 상징되는 재벌과 자본주의에 대한 우상화는 북한의 김일성 우상화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죠.

자손만대에 그 권력을 물려주려는 속성도 어찌나 똑 같은지...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미술] 합작투자  (0) 2008.09.19
[오늘의 미술] 화종  (0) 2008.09.10
[오늘의 미술] 아바타(AVATA)  (0) 2008.09.09
[오늘의 미술] 수줍은 악몽  (0) 2008.09.02
[오늘의 미술] 허니문 누드  (0) 2008.08.30
[오늘의 미술] 시민 Citizen  (0) 2008.08.29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소득, 금리, 저축 그리고 감세정책
인문 | 2008. 9. 2. 13:55


소득과 소비, 금리같은 어려운 경제용어를 현 시기 한국사회의 경제현황에 비추어 잘 설명하고 있네요.

특히 동영상 끝부분에 감세정책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시기 바랍니다.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지배자 JP모건  (0) 2008.09.20
911에 아옌데를 추모함  (0) 2008.09.11
왓치맨 Watchmen  (1) 2008.09.10
"진화하지 못한 진보는 보수다"  (0) 2008.08.29
요즈음 종교는...  (0) 2008.08.22
타인의 삶에 관여하려는 종교  (0) 2008.08.2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오늘의 미술] 수줍은 악몽
그림이야기 | 2008. 9. 2. 12: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진주,수줍은 악몽, 천에 채색,128×100cm_2008 


팬티스타킹과 속옷이 벗겨진채 한 여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눈물과 콧물은 목위에 웅덩이를 이루고 있고, 한쪽눈은 텅빈 공간으로 도출되어 있다. 왜 울고 있을까?

잘려나간 손목엔 잠자리 한마리가 내려 앉아있고, 오른손은 부처님의 손처럼 보인다.

편지와 절단도구를 보니 사랑의 시련때문일까?

이 모든 것들이 기괴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묘한 그림이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ZeitGeist
카테고리 없음 | 2008. 9. 1. 10:57
아직 보지 못했는데 천천히 감상하려고 미리 퍼왔습니다.

출처 : http://elevated.egloos.com/641864












arrow 트랙백 | 댓글



[PREV] [1]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사실은 없고 해석만 있을 뿐이다.
분류 전체보기 (439)
정치 (6)
언론 (32)
즐거운인생 (21)
인문 (130)
보건의료 (11)
인물 (16)
영화 음악 (97)
엑스리브스 (5)
가족 (5)
그림이야기 (73)
shutter chance (16)
apocrypha (1)
축구 (0)
Total :
Today :
Yesterday :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marcion'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