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은 수학자들이 일찍이 매우 특별한 수로 여겼습니다. 6은 자신의 약수의 합이 그 자신과 같은
완전수중 가장 작은 수입니다.
1 + 2 + 3 = 6
더 신기한 것은 6은 자신의 약수의 곱도 자신과 같습니다.
1 x 2 x 3 = 6
약수들의 재곱의 곱과 6의 재곱도 같습니다.
1재곱 X 2재곱 X 3재곱 = 6제곱 = 36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약수들의 3제곱의 곱과 6의 3제곱근이 같습니다.
1의 3재곱 x 2의 3재곱 x 3의 3재곱 = 6의 3재곱 = 216
이런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6에 대해서 옛날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은 성경입니다. 세상은 6일동안에 창조되었죠.
아우구스티누스는 "단 한순간에 세상을 창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6일을 할해하신 것은 우주의 완전함을 보여주시기 위함에서 였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