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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성상납 받은 언론사 간부는 누구?
언론 | 2009. 3. 16. 18:40
장자연씨의 자살사건이 연예인들의 성상납문제로 비화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는 본래 이런 스캔들은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에 속하지만 이번에는 언론사 간부가 연루되어 있다는 말에 급관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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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간부가 누구냐라는 것을 추정하는데 몇가지 팩트들이 필요합니다.

2002년 김용철변호사가 CBS 라디오 <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에 출연해서 삼성사람들을 "저 사람들(삼성)은 비자금 가지고 연예인 윤락까지 하는 사람들" 이라고 폭로한 사건은 너무나 유명하죠.


2002년 성상납 사건 재부각…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 연루 의혹

'장자연 리스트' 파문 확산…모 일간지 최고위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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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중앙일보나 일간스포츠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분히 방귀도 뀌어본 넘이 뀌고, 개버릇 남 못준다고 이번 사건에도 관련될 확률이 높다는 정도입니다.

KBS보도에 의하면 대다수 국민들이 다 알만한 언론사 간부가 들어 있다는 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언론사 간부가 누가 있나요?

아마 한두분 정도겠지요. 저 같이 평소 언론민주화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5~6명정도니 국민들에게 알려진 대중적인 언론사 간부는 극히 한정적이겠지요.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기획사 대표는 "난 떳떳하다"라고 큰소리 빵빵치면서 호기를 부리지만 절대 귀국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기업측과 언론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막겠지요. 그런 방면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몇몇 있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죠.

연애비지니스에서 언론과 정치권과의 섹스스캔들을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다른나라와 다른점은 우리나라는 절대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신문과 방송의 논조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의심스런 매체를 살펴보면 이번 사건의 의제를 전환시키기 위해서 안달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일 것 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진실이 드러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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