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추리소설이나 법의학에 관심있는 분들은 유병언 논쟁을 흥미있게 관찰하고 있을 듯.
가장 큰 논쟁이 되는 것은 진짜 유병언 시체가 맞느냐하는 부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이 지적하는 점
1. 유병언이 최후 목격된지 2주도 안된 6월 12일에 발견된 시신이 80%이사 백골화 되어 있다는 부분.
2. 시신이 겨울 점퍼를 입고 있다ㄴ는 부분.
3. 정체를 알수 없는 시신을 발견했을 경우 지문채취를 가장 먼저하게 되는데 40일이 지나서야 실행한 부분.
4. 대조 DNA를 실제로 유병언한테 채취한 부분.
유병언의 시신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주장
1. 부패는 주변환경, 온도, 짐승, 습도등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에 2주만이라도 백골화가 될 수 있다.
2. 도망다니다 보면 밤공기가 서늘해서 겨울 잠바를 착용할 수 있다.
3. 시신이 발견되었을때 지문채취가 용이하지 않았을 수 있다. DNA검사로 어느정도 유병언인 것을 파악하고 정밀하게 지문을 채취했을 것이다.
4. 굳이 유병언의 유전자샘플이 없다 하더라도 구속된 딸이나 형제들의 유전자들과 비교하면 유병언임을 확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