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듀란 이 오는 4월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1989년 첫방문 이후 19년 만으로 이번 공연에는 전성기때 멤버들이 모두 모인다고 하네요.
이들은 인터뷰에서 “일단 마흔이 넘어가면 물에 빠진 거예요. 가라앉거나, 수영을 하는 수밖엔 없죠."라고 했다는데.. 과거의 명성에 의존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쉽지 않은 일이죠.
꽃미남의 대명사 그들도 저처럼 세월의 힘을 피해 갈수는 없었는지 나이를 먹어가네요.
정말 대단했죠. 듀란듀란.
그 당시에 서태지정도의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