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을 올렸지만 토요일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칼 데이비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헬로, 채플린 오리지널 필름페스티발" 을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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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인 큐어라고 하는 단편과 시티라이트를 교향악단의 연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쉽게 경험 할수 없는 이벤트이지요.
채플린이 작곡한 원작에 충실한 해석이라고 하지만 DVD와는 다른 맛은 조금 약햤다는 느낌입니다.
보다 자유로운 해석을 바랬는데...
문화회관 로비에 있는 백남준 앞에서 한장 찰칵
공연을 기다리며 팜플렛을 보고 있는 효상
혹시 부모가 한끼라도 굶길까봐 항상 노심초사하는 효상. KFC에서 불고기버거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The Cure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