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 있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학살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2004년 4월에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사건의 사진이 다시한번 네티즌들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위 사진은 13살의 Muhammad Badwan이라는 이름의 이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경찰에 붙잡혀 그들의 경찰차 차창 그릴에 팔이 묶여 있는 사진이다.
이스라엘 경찰이 이 소년 묶어논 이유는 그의 친구들이 경찰들에게 돌을 던지지 못하도록 인간방패를 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인간임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만행을...
분노를 넘어 슬픔을 느끼게 하는 사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