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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채플린과 데이비스를 만나다.
2008.03.06   채플린과 오케스트라가 만난다.


icon 채플린과 데이비스를 만나다.
영화 음악 | 2008. 3. 17. 09:37

지난번에 글을 올렸지만 토요일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칼 데이비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헬로, 채플린 오리지널 필름페스티발" 을 관람했습니다.


이전글 : 2008/03/06 - [영화 음악 미술] - 채플린과 오케스트라가 만난다.


무성영화인 큐어라고 하는 단편과 시티라이트를 교향악단의 연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쉽게 경험 할수 없는 이벤트이지요.

채플린이 작곡한 원작에 충실한 해석이라고 하지만 DVD와는 다른 맛은 조금 약햤다는 느낌입니다.

보다 자유로운 해석을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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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로비에 있는 백남준 앞에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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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기다리며 팜플렛을 보고 있는 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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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모가 한끼라도 굶길까봐 항상 노심초사하는 효상. KFC에서 불고기버거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The Cure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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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채플린과 오케스트라가 만난다.
영화 음악 | 2008. 3. 6. 11:49
오늘 아침 출근하자 마자  "헬로 채플린" 을 예매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음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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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시절은 연주가들이 직접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에 연주를 했었는데 지금은 역사책속에만 기억되고 있을 뿐이죠.  몇년전에 루이스 부뉴엘"안달루시아의 개"박창수의 피아노 즉흥연주와 함께 감상한 적이 있었는데 20세기 중반에 유행했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무성영화와 음악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지난번 부뉴엘때와 같지만 이번 채플린칼 데이비스 의 지휘아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전통적인 클래식연주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너에서 나온 채플린DVD 전집을 구입하여 거의 모든 채플린을 아들놈과 함께 감상했었는데채플린을 좋아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을 어떨지...  기대만빵 ^^



공연정보 :

"칼 데이비스와 함께하는 ‘헬로,채플린’ 오리지널 필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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