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더이상 불운할 수 없는 여자의 일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씨네21은 이 영화를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 여자의 잔혹동화"라고 정의를 내렸더 군요.
뮤지컬과 환상이 엄혹한 현실속에서 공유하고 있는 이 영화는 "어둠속의 댄스"가 생각나게 합니다.
주인공의 사진찍을때마다 우스꽝스런 표정이 이영화의 주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토록 불운한 여인의 운명도 우리들의 운명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생이 다 그렇지뭐! 심각할 필요없잖아!하고요..
여기 아름다운 주제음악을 들어보세요. 필견의 영화!
이카루스 평점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