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ir of Dirty Fucking Rats, Tim Noble & Sue Webster, 2005
A pair of Dirty Fucking Rats, Tim Noble & Sue Webster, 2005
현대미술에 있어서 회화부분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조각부분에서는 그렇지 않죠.
위 작품은 소위 "그림자 조각(Shadow of Sculpture)"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쓰레기와 빛, 벽면"을 이용한 작품입니다.
혐오스런 모습의 두마리의 쥐새끼들이 교미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재기발랄 하죠.
빛이 없으면 조각이 사라집니다. 마치 회화처럼...
혐오스런 쥐라면 둘째가면 서러워할 청와대의 주인님의 침실에도 한점 놓아드려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