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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오늘의 미술] 현대미술
그림이야기 | 2008. 11. 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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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점심, 20008. Vita, 72 X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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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20008. Vita, 36 X 46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작가 작품들이 눈에 확 띄는 경우가 있다.
위 그림들은 캐나다 퀘벡에서 활동하는 "매력적인 미술관"이라는 뜻의 Galerie Charmante
 그룹의 일원인 Vita라고 하는 작가의 그림이 그것이다.


위 그림은 최후의 만찬을 차용해서 화가자신이 실은 거짓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성찰하고 있는 듯하고
아래의 "modern art"는 근대이전의 예술작품속의 누드여인이 그림 밖으로 나와 있고, 자신이 걸려 있어야 할 미술관벽은 현대미술로 채워져 있다. 피카소를 닮은 남자가 그 여인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 아무래도 피카소가 현대미술의 시작이라는 오마쥬처럼 보인다.


그나저나 뜻을 떠나서 감상하기에 즐거운 그림들이다.


출처 : http://www.galeriecharman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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