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온-진실은 외경속에 있다.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icon 동영상 에 해당하는 글59 개
2008.02.16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8.01.30   곽선희목사 뉴스후 동영상 2
2008.01.26   Maria Callas - "O Mio Babbino Caro"
2008.01.21   Sigur Ros - Heima
2008.01.19   Earth 1
2008.01.14   너무 무난한 뮤지컬영화 - 헤어스프레이
2008.01.04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2008.01.04   피피로티 리스트
2008.01.03   애니메이션으로 본 딥퍼플의 "Highway Star"
2007.12.26   Paul Anka -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2007.12.26   터질듯한 나의 청춘을 대변했던 - 그로잉 업! 2
2007.12.24   HAPPY X-MAS (WAR IS OVER) - John Lennon
2007.12.22   나의 첫 팝송 - 500 miles
2007.12.20   평화를 꿈꾸어 보자
2007.12.19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2007.12.18   Piano Man - Billy Joel
2007.12.18   Last to the London - E.L.O
2007.12.18   midnight blue -E.L.O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2007.12.15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2007.12.15   영혼의 울림- 에디뜨 삐아쁘
2007.12.14   영화를 종교로 만든 - 록키호러픽쳐쇼
2007.12.13   사랑은 하나뿐일까?- 원스
2007.12.12   총으로 해결하려하지마
2007.12.10   어둠속의 댄서
2007.04.14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2007.04.06   Copying Beethoven
2007.03.29   기독교풍자 스탠딩코미디 4
2007.03.22   브라질 탈리도마이드 실태를 그린 "Happy Birthday Thalidomide"


icon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 음악 | 2008. 2. 16. 09:47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더이상 불운할 수 없는 여자의 일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씨네21은 이 영화를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 여자의 잔혹동화"라고 정의를 내렸더 군요.

뮤지컬과 환상이 엄혹한 현실속에서 공유하고 있는 이 영화는 "어둠속의 댄스"가 생각나게 합니다.

주인공의 사진찍을때마다 우스꽝스런 표정이 이영화의 주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토록 불운한 여인의 운명도 우리들의 운명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생이 다 그렇지뭐! 심각할 필요없잖아!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아름다운 주제음악을 들어보세요. 필견의 영화!

이카루스 평점 : 4.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곽선희목사 뉴스후 동영상
인물 | 2008. 1. 30. 10:26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Maria Callas - "O Mio Babbino Caro"
영화 음악 | 2008. 1. 26. 10:36
Maria Callas - "O Mio Babbino Caro"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아! 내 사랑스러운 아버지,

mi piace e` bello, bello
난 그를 사랑해요,
그는 정말 멋진사람이에요

vo'andare in Porta Rossa
저는 Porta Rossa로 가서

a comperar l'anello!
반지를 사려해요!
Si`, si`, ci voglio andare!
그래요, 그래요, 그럴생각이에요!
e se l'amassi indarno,
만약 내가 헛되히 사랑한다면,
andrei sul Ponte Vecchio,
베키오 다리로 달려가서,
ma per buttarmi in Arno!
아르노강에 몸을 던지겠어요!
Mi struggo e mi tormento!
나는 초조하고 고통스러워요!
O Dio, vorrei morir!
신이여!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
Babbo, pieta`, pieta`!
아버지, 불쌍히 여겨주세요!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다시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0) 2008.02.26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0) 2008.02.16
유마행 3시10분 열차  (0) 2008.01.29
피비 캣츠의 "private school"  (0) 2008.01.23
Sigur Ros - Heima  (0) 2008.01.21
Earth  (1) 2008.01.19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Sigur Ros - Heima
영화 음악 | 2008. 1. 21. 12:57

디비디프라임에서 소개하여 처음으로 접하게된 '시규어 로스'는 아일랜드가 아닌 아이슬랜드 출신의 4인조 남성 밴드다. 이들의 음악에서 먼저 특이하게 느껴지는 점은 노래를 자국어인 아이슬란드어로 부른다는 점이다. 노래를 영어로 부르지 않고서도 세계 락계에서 성공한 예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인데, 이쯤되면 이 밴드에는 어떤 독특한 매력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한겨레신문 관련 기사 : 신비로운 음악에 젖고 환상적 배경에 홀리고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마행 3시10분 열차  (0) 2008.01.29
Maria Callas - "O Mio Babbino Caro"  (0) 2008.01.26
피비 캣츠의 "private school"  (0) 2008.01.23
Earth  (1) 2008.01.19
착한 동화같은 '미스포터'  (0) 2008.01.18
너무 무난한 뮤지컬영화 - 헤어스프레이  (0) 2008.01.14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Earth
영화 음악 | 2008. 1. 19. 09:56


현재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Earth입니다.
BBC가 TV용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살아있는지구(Planet Earth)를
극장판으로 편집한 러닝타임 96분짜리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런 영화가 흥행하기 어렵죠.
흥행은 커녕 상영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http://www.loveearth.com/uk/film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a Callas - "O Mio Babbino Caro"  (0) 2008.01.26
피비 캣츠의 "private school"  (0) 2008.01.23
Sigur Ros - Heima  (0) 2008.01.21
착한 동화같은 '미스포터'  (0) 2008.01.18
너무 무난한 뮤지컬영화 - 헤어스프레이  (0) 2008.01.14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0) 2008.01.04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너무 무난한 뮤지컬영화 - 헤어스프레이
영화 음악 | 2008. 1. 14. 15: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종문제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한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너무 무난한 영화였습니다.

존 트라볼타와 미셀파이퍼가 나오고 원작이 유명했기 때문에
보다 나은 재미를 선사할 줄 알았는데..

아쉽지만 소프트하고 유쾌한 뮤지컬영화임은 분명합니다.

미셀파이퍼의 미모는 여전히 매력적이더군요.
블루레이로 국내에 정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카루스 평점 : 3.0


이 영화의 도입부에 나오는 Good Morning Baltimore 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네요.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gur Ros - Heima  (0) 2008.01.21
Earth  (1) 2008.01.19
착한 동화같은 '미스포터'  (0) 2008.01.18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0) 2008.01.04
애니메이션으로 본 딥퍼플의 "Highway Star"  (0) 2008.01.03
Paul Anka -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0) 2007.12.26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영화 음악 | 2008. 1. 4. 12:36


Culture Club-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Give me time to realize my crime
Let me love and steal
I have danced inside your eyes
How can I be real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내 잘못을 깨달을 시간을 좀 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도록, 당신 마음을 얻도록 해 주세요
나는 당신 눈동자 속에서 춤추었는데
어떻게 하면 나의 진심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그대 정말로 내게 상처 주려 하나요?
그대 정말로 나를 눈물 흘리게 할건가요


Precious kisses, words that burn me
Lovers never ask you why
In my heart the fire's burning
Choose my colour, find a star
Precious people always tell me
That's a step, a step too far


나를 설레게 하는 소중한 키스, 소중한 사랑의 속삭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유 따윈 묻지 않는답니다
내 마음속에선 지금도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데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내 사랑을 찾아야겠죠
가까운 사람들은 내게 늘 이렇게 말해요
그건 좀 지나친 거라고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그대 정말로 나를 눈물 흘리게 할건가요
그대 정말로 내게 상처 주려 하나요?
그대 정말로 나를 눈물 흘리게 할건가요


Words are few I have spoken
I could waste a thousand years
Wrapped in sorrow words are token
Come inside catch my tears
You've been talking but believe me
If it's true you do not know
This boy loves without a reason
I'm prepared to let you go
If it's love you want from me
then take it away
Everything is not what you see
It's over again


나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지요
나는 천 년의 세월이라도 쏟아 부을 수 있어요
슬픔에 빠져 있는 내게
사람들의 위로는 공허한 말일 뿐
내게 다가와 내 눈물을 닦아주세요
당신은 부인하지만 내 말을 믿어요
진정한 사랑은 자신도 알 수 없어요
나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랑에 빠졌어요
나는 당신을 떠나 보낼 준비도 되어 있어요
당신이 내게 원하는 게 사랑이라면 가져가세요
세상 모든 일이 보이는 그대로인 건 아니지요
또다시 사랑이 떠나가는군요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피피로티 리스트
그림이야기 | 2008. 1. 4. 08:20
스위스 출신의 Pipilotti Rist는 여성 비디오 아티스트이다.

Pipilotti Rist의 멀티 스크린 비디오 설치물에서 발견되는 다양성과 풍부함은 자주 여성의 핸드백에 들어있는 내용물에 비유된다. 그녀의 작품안에는 모든 것- 회화, 기술, 언어, 음악, 움직임, 비참함, 흥분, 섹스, 우정 등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197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소개된 ‘Ever Is Over All’에서 공주처럼 보이는 젊은 여자가 선량해보이는 여경찰의 묵인아래 즐겁게 자동차의 창문을 부수고 있다. 이런 독특한 작품으로 그녀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았다.
뮤직 비디오 같은 그녀의 화려한 작품은 각각 다른 분야의 예술형태가 제휴해 만들어낸 새로운 장르의 시작이 되었다. 팝송 같은 경쾌함이 흐르는 작품에서 Pipilotti Rist는 시,여성의 정체성, 전통적인 자화상에 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했다.

"감정적, 감각적인 메시지는 우수한 팸플릿과 논설보다 더 쉽게 선입견과 습관적인 행동양식을 바꾼다."


Spying Some Art



"Ever is Overall"




Ever Is Over All, Part 2

 


I'm a victim of this song.1995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애니메이션으로 본 딥퍼플의 "Highway Star"
영화 음악 | 2008. 1. 3. 13:2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Paul Anka -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영화 음악 | 2007. 12. 26. 15:11
그로잉업에는 다이아나등의 폴앙카의 노래가 다수가 나오죠.  그중에 혼자서 흥얼흥얼 따라 불렀던
바로 그 노래입니다.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1959)/ Paul Anka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Hold me in your arms, baby
Squeeze me oh so tight
Show me that you love me too


Put your lips next to mine, dear
Won't you kiss me once, baby
Just a kiss goodnight, maybe
You and I will fall in love


People say that love's a game
A game you just can't win
If there's a way, I'll find it someday
And then this fool will rush in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Whisper in my ear, baby
Words I want to hear
Tell me, tell me that you love me too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Whisper in my ear, baby
Words I want to hear, baby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당신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요
당신 품에 나를 안아줘요, 내 사랑
나를 꺼안아줘요, 아주 꼬옥
당신 역시 날 사랑한다는 걸 보여줘요


당신 입술을 내 입술에 맞춰줘요, 내 사랑
한 번 더 키스해주지 않을래요, 내 사랑
작별 인사 한 번에, 어쩌면
당신과 내가 사랑하게 될지도 몰라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은 게임이라고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
길이 있다면, 언젠간 찾게 되겠죠
그런 뒤 이 바본 성급히 뛰어들겠죠


당신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요
그리고 내 귀에 속삭여요, 내 사랑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을
말해요, 말해줘요. 당신도 날 사랑한다고


당신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요
그리고 내 귀에 속삭여요, 내 사랑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을
말해요, 말해줘요. 당신도 날 사랑한다고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터질듯한 나의 청춘을 대변했던 - 그로잉 업!
영화 음악 | 2007. 12. 26. 15:02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보았던 수많은 영화중에 아직도 뇌리에 깊게 박혀있는 영화중에 하나가 바로 "그로잉업"이라는 영화다 .

이스라엘 고등학생들의 성과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성기의 크기를 재는 장면등 아직도 생생한 장면들이 떠올릴 만큼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영화내내 신나게 들리는 6-70년대 락엔롤 역시 마찬가지다.

카세트테이프로된 OST도 인기를 끌어서 그것을 사려고
용돈을 모았던 기억도 새롭다.

무엇보다 더 충격적이었던것은 나에게 "탈무드와 성경의 나라"라고 하는 근엄한 이미지였던
 이스라엘에 대한 선입견이 문화충격으로 한꺼번에 무너지게 했던 영화였다. 

국적과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넘치는 성적욕구와 좌충우돌하는 청춘의 모습의 다른것이 없다는 것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원제는 Lemon Popsicle 이며, 미국에서는 Eskimo Lemon 이란 제목으로 소개되었으며, Going All the Way 란 부제가 붙어 있다. 그로잉업(Growing up)이란 제목은 일본의 개봉당시 제목이란다.

유투브에서 growing up이라고 검색하니 엉뚱한 동영상만 뜨더군요.


영화의 도입부


유명한(?) 장면이 있는 시퀀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HAPPY X-MAS (WAR IS OVER) - John Lennon
영화 음악 | 2007. 12. 24. 13:50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올 한해도 신의 이름으로 저지러지는 전쟁은 끊임이 없군요.

돌아오는 새해에는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존 레넌과 오노 요코가 부른 크리스마스 캐롤입니다.

가사에서처럼 우리가 믿는다면 전쟁은 끝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APPY XMAS (WAR IS OVER)



 


By Yoko Ono and John Lennon

HAPPY CHRISTMAS, KYOKO.
HAPPY CHRISTMAS, JULIAN.

SO THIS IS CHRISTMAS AND WHAT HAVE YOU DONE?
ANOTHER YEAR OVER, A NEW ONE JUST BEGUN.

AND SO THIS IS CHRISTMAS, I HOPE YOU HAVE FUN,
THE NEAR AND THE DEAR ONE, THE OLD AND THE YOUNG.

A VERY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LET'S HOPE IT'S A GOOD ONE WITHOUT ANY FEAR.

AND SO THIS IS CHRISTMAS FOR WEAK AND FOR STRONG,
(WAR IS OVER IF YOU WANT IT,)
FOR THE RICH AND THE POOR ONES, THE ROAD IS SO LONG.
(WAR IS OVER NOW.)

AND SO HAPPY CHRISTMAS FOR BLACK AND FOR WHITES,
(WAR IS OVER IF YOU WANT IT,)
FOR THE YELLOW AND RED ONES, LET'S STOP ALL THE FIGHT.
(WAR IS OVER NOW.)

A VERY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LET'S HOPE IT'S A GOOD ONE WITHOUT ANY FEAR.
AND SO THIS IS CHRISTMAS AND WHAT HAVE WE DONE?
(WAR IS OVER IF YOU WANT IT,)
ANOTHER YEAR OVER, A NEW ONE JUST BEGUN.
(WAR IS OVER IF YOU WANT IT,)

AND SO THIS IS CHRISTMAS, WE HOPE YOU HAVE FUN,
(WAR IS OVER IF YOU WANT IT,)
THE NEAR AND THE DEAR ONE, THE OLD AND THE YOUNG.
(WAR IS OVER NOW.)

A VERY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LET'S HOPE IT'S A GOOD ONE WITHOUT ANY FEAR.

WAR IS OVER
IF YOU WANT IT,
WAR IS OVER NOW.

HAPPY CHRISTMAS!
HAPPY CHRISTMAS!
HAPPY CHRISTMAS!
HAPPY CHRISTMAS!
HAPPY CHRISTMAS!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나의 첫 팝송 - 500 miles
영화 음악 | 2007. 12. 22. 12:54

초등학교 6학년때로 기억난다.
시골에서 도시로 전학온 (유학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수도) 시골뜨기 시절.

수업도중에 장기자랑을 했는데 한 친구가 고등학교 다니는 형한테 배웠다고 하면서
"500마일"이라는 노래는 부르는 거 였다.

그때 느낌은 참 특이했다. 단순한 리듬과 쉬운 가사(물론 휘슬과 500마일정도만 알아들었지만)
가 중독성이 매우 강한 노래였던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사를 칠판에 적어서 이 노래를 배운 기억이 난다.

그 후로 간혹 혼자 중얼거리도 했던..

그때 500마일을 부르던 그 친구는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500 miles -Brothers Four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ma hone
You can g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You can g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Lord I'm four
Lord I'm 500 miles from my home
500 miles, 500miles, 500miles, 500miles
Lord I'm fo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Not a shirt on my back,
not a penny to my name
Lord I can't go a-home this a-way
This a-away,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Lord I can't go a-home this a-way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hone
You can g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내가 타고 있는 기차를 놓쳐버린다면 내가 떠나 버린 거란걸 알게 되겠죠. 100마일 밖에서부터 들리는 100마일 밖에서 부터 들리는, 거기서부터 들리는 휘파람 소리도 들을수 있을꺼예요.거기서부터 들리는 휘파람 소리도 드을 수 있을 꺼예요.
아, 나는 100마일, 200마일, 300,400마일, 난 집에서 500마일 떨어진 곳에 와 있어요. 500 마일, 500마일.난 집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 와 있는 거예요.
입을 셔츠 한 장 없고, 십원짜리 하나도 없어요. 이제 나는 집에 돌아갈수도 없어요. 이 먼길을 따라, 이 길을 따라, 이렇게 먼길을 따라, 이런식으로는 , 난 집에 갈 수 없어요.
내가 탄 기차를 놓쳐 버린다면, 당신은 내가 떠났다는 걸 알 수 있겠죠. 100마일 밖에서도 들리는 휘파람 소리가 들릴 꺼에요.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평화를 꿈꾸어 보자
영화 음악 | 2007. 12. 20. 15:13

 지난 2003년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전 총리의 80회 생일축하 공연에 참석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당시 이스라엘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10대 가수 Liel (리엘), 또 유태인 어린이 40명, 아랍 어린이 40명과 함께 ‘Imagine’을 부르는 동영상인데...


감동적인 장면이군요. 클린턴이 중동평화를 위해 노력한 것은 역사가 평가해줄만 하죠.



 

이매진(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은 없어"라고 해봐요
It's easy if you try,
해보면 쉬운 일이죠
No hell below us,
지옥 또한 없다고
Above us only sky,
오직 푸른 저 하늘만
Imagi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living for today.
오늘을 위해 사는 세상


Imagine there's no countries,
국경은 없다고 해봐요
It isnt hard to do,
어렵지도 않아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서로 죽일 일도 없고
No religion too,
종교 역시 없는 세상
Imagi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living life in peace...
평화스럽게 살아 가는


후렴)

You may say Im a dreamer,
꿈만 꾼다고 하겠지만
but Im not the only one,
혼자만의 꿈은 아니죠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간 당신도 함께 하겠죠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하나되는 세상을

Imagine no possesions,
내것이 없다고 해봐요
I wonder if you can,
할 수 있을거예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탐욕과 궁핍도 없고
A brotherhood of man,
인류애만 넘치는
ima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Sharing all the world...
그런 세상을 나누어가죠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Y X-MAS (WAR IS OVER) - John Lennon  (0) 2007.12.24
나의 첫 팝송 - 500 miles  (0) 2007.12.22
12명의 성남사람들  (0) 2007.12.22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0) 2007.12.19
Piano Man - Billy Joel  (0) 2007.12.18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영화 음악 | 2007. 12. 19. 20:25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이라 불리우는 "비탈리의 샤콘느"입니다.

Vitali Chaconne - Sarah Chang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첫 팝송 - 500 miles  (0) 2007.12.22
12명의 성남사람들  (0) 2007.12.22
평화를 꿈꾸어 보자  (0) 2007.12.20
Piano Man - Billy Joel  (0) 2007.12.18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Piano Man - Billy Joel
영화 음악 | 2007. 12. 18. 15:05


Piano Man (1973)/ Billy Joel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La la la, le le la
La la, le le la la l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a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Oh, la la la, de de da
La la, le le la da d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g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g alone

 

La la la, le le la
La la, le le la la l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g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g here?"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명의 성남사람들  (0) 2007.12.22
평화를 꿈꾸어 보자  (0) 2007.12.20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0) 2007.12.19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0) 2007.12.18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Last to the London - E.L.O
영화 음악 | 2007. 12. 18. 14:53

E.L.O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명곡
고등학교때 라디오를 테이프에 녹음해서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 들어보면 유럽팝의 고전처럼 느껴집니다.



Electric Light Orchestra-Last Train To London

It was 9-29 9-29 back street big city
The sun was going' down
There was music all around It felt so right.
It was one of those nights One of those nights
when you feel the world stop turnin'
You were standing there
There was music in the air
I should have been away,
But I knew I'd have to stay
대도시의 뒷골목 9-29번가,
해가 기울고 온누리에 음악이 울려퍼지니
내기분은 즐거움으로 가득하지요
바로 그런 밤들중의 하나였어요
저쪽에 당신이 서있는 모습이 보이자
세상이 갑자기 멈추어 버린듯한 느낌이 들었지요
음악은 대기속에 가득했습니다
나는 이곳을 떠나야 된다고 중얼거렸지만
결국 이곳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 *
Last train to London, just headin' out
Last train to London, just leavin' town
But I really want tonight to last forever
I really wanna be with you
Let the music play on down the line tonight
머리를 쳐들고 출발을 알리는 런던행 마지막 열차
마을을 뒤로 하고 출발하는 런던행 마지막 열차
영원속으로 오늘밤이 묻혀버리길 바랬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기를 바래요
밤이 새도록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It was one of those nights
One of those nights
when you feel the fire is burnin'
Everybody was there
Everybody to share It felt so right
바로 그런밤들중의 하나였습니다
불길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고 있었고
그것이 지극히 당연하게 보였습니다


There you were on your own
Lookin' like you were the only one around
I had to be with you Nothin' else that I could do
I should have been away
But I knew I'd have to say
그런데 당신은 외톨이가 되어 서있었습니다
마치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방인처럼
당신곁에는 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당신에게 함께 있겠다고 말했지요
아무런 생각도 못한채...


Underneath a starry sky, Time was still but hours
Must really have rushed by,
I didn't realize
But love was in your eyes I really should have
Gone, but love went on and on...
하늘에 별들만이 반짝이는 시간
아무런 생각도 못한채...
하지만 나는 당신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떠나야 되지만...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를 꿈꾸어 보자  (0) 2007.12.20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0) 2007.12.19
Piano Man - Billy Joel  (0) 2007.12.18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0) 2007.12.18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0) 2007.12.15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midnight blue -E.L.O
영화 음악 | 2007. 12. 18. 14:38
고등학교때 밤늦게 공부하면서 들었던 대표적인 노래죠.
새삼스럽네요. 다시 이 음악을 꺼내 들으니..




midnight blue - ELO(Electric Light Orchestra)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see you crying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re searchin'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ause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It's only one and one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see beautiful days and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thing's in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0) 2007.12.19
Piano Man - Billy Joel  (0) 2007.12.18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0) 2007.12.18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0) 2007.12.15
영혼의 울림- 에디뜨 삐아쁘  (0) 2007.12.15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Lascia ch'io pianga -Hendel
영화 음악 | 2007. 12. 18. 10:21

Handel 오페라 'Rinaldo'中에서
Lascia La Spina 울게하소서


헨델이 2주만에 완성한 Rinaldo는 1711년,헤임 마키트에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가극장 "퀸즈"(뒷날의 킹즈)극장에서 초연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작품 못지 않게 카스트라토 니콜로 그리말디의 가창, 헨델의 쳄발로 즉흥
연주가 한몫을 단단히했다고 합니다.
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아리아로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와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가 삼각관계로 어우러집니다.
산의 요새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 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입니다.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Il duol infranga queste ritorte
di' miei martiri                        
sol per pieta, di'miei martiri          
sol per pieta.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이슬픔으로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하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



파리넬리에서 -주인공의 운명과 노래가사가 참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ano Man - Billy Joel  (0) 2007.12.18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0) 2007.12.15
영혼의 울림- 에디뜨 삐아쁘  (0) 2007.12.15
영화를 종교로 만든 - 록키호러픽쳐쇼  (0) 2007.12.14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영화 음악 | 2007. 12. 15. 11:16
지금까지 본 수많은 영화중의 결혼식 장면중에 가장 성스럽게 묘사한 장면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지붕위에 바이올린중 큰딸의 결혼식장면 입니다.

특히 아버지가 딸을 시집보내면서 느낀 인생의 회한을 담은 가사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저같은 40대에겐 특별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Sunrise Sunset

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
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
I don't remember growing older.
When did they?
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
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
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re small?

이 처녀가 내가 안고 다니던 바로 그 작은 소녀인가?
이 청년이 놀이에 열중하던
그 장난꾸러기 소년이었던가?
나는 나이먹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언제 저들은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그 작은 소녀는 언제 저렇게 미인이 되었지?
그 남자아이는 언제 그렇게 키가 커졌나?
그들이 작고 귀여운 꼬마들이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버린 시절이었던가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Seedlings turn overnight to sunflowers,
Blossoming even as we gaz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y the year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해가뜨고, 해가지고, 해가뜨고, 해가지고
세월은 화살 처럼 흘러가고 있는거야
어린 나무는 밤 사이에 꽃으로 피어나고
우리가 보고 있을때도 피어나고 있구나
해는 뜨고 해는 지고, 해는 뜨고 해는 지고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가네.
한 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 가네
행복과 슬픔의 눈물을 실은 채로.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st to the London - E.L.O  (0) 2007.12.18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0) 2007.12.18
영혼의 울림- 에디뜨 삐아쁘  (0) 2007.12.15
영화를 종교로 만든 - 록키호러픽쳐쇼  (0) 2007.12.14
사랑은 하나뿐일까?- 원스  (0) 2007.12.13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영혼의 울림- 에디뜨 삐아쁘
영화 음악 | 2007. 12. 15. 09:34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By Edith Piaf (1960)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C’est payé,
Balayé,
Oublié,
Je me fous du passé!
Avec me souvenirs
J’ai allumé le feu,
Mes chagrins, mes plaisirs,
Je n’ai plus besoin d’eux!

Balayé les amours,
Avec leurs trémolos,
Balayés pour toujours
Je repars à zéro...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Car ma vie,
Car mes joies,
Aujourd’hui,
Ça commence avec toi!

(영역 가사)
No, nothing at all, I regret nothing at all
Not the good, nor the bad. It is all the same.
No, nothing at all, I have no regrets about anything.
It is paid, wiped away, forgotten.
I am not concerned with the past, with my memories.
I set fire to my pains and pleasures,
I don’t need them anymore.
I have wiped away my loves, and my troubles.
Swept them all away.
I am starting again from zero.

아니요, 전혀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다 마찬가지예요,
아니요, 전혀요, 어떤 일도 난 후회하지 않아요,
대가를 치렀어요, 흘러간 일이예요, 잊혀진 걸요,
지난 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요, 내 추억에 대해서도요,
내 고통의 기억, 또 즐거움의 기억에 불을 놓았어요,
그 어느 것도 이젠 필요치 않으니까요,
내 사랑들을 흘러 보냈어요, 고통들도요,
모두 다 쓸어냈어요,
나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No, nothing at all, I have no regrets
Because from today, my life, my happiness, everything,
Starts with you!

아니요, 전혀요, 후회하지 않아요,
오늘 이후로 나의 인생, 행복, 모두 다,
당신과 함께 시작하니까요,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dnight blue -E.L.O  (0) 2007.12.18
Lascia ch'io pianga -Hendel  (0) 2007.12.18
영화사상 가장 성스러운 결혼식 장면  (0) 2007.12.15
영화를 종교로 만든 - 록키호러픽쳐쇼  (0) 2007.12.14
사랑은 하나뿐일까?- 원스  (0) 2007.12.13
어둠속의 댄서  (0) 2007.12.10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영화를 종교로 만든 - 록키호러픽쳐쇼
영화 음악 | 2007. 12. 14. 12:55
우리나라에 어지간한 고전영화들 모두 DVD로 출시되었는데 유독 출시되지 못한 작품이 바로 록키호러픽쳐쇼입니다.

소위 컬쳐무비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을 블루레이로 출시되면 더이상 바랄 나위 없겠지만 제발 DVD로 만이라도 정발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수잔 서랜든의 젊었을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소장가치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장면인 "Touch Me"는 언제보아도 황홀하지요.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사랑은 하나뿐일까?- 원스
영화 음악 | 2007. 12. 13. 11:16



원스(Once)를 보았습니다.
상당히 잘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두주인공이 우연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진행되어 가는 이야기를 오버하지 않고 잘 끌고가는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물론 음악의 힘도 있겠지만 스토리라인이 흩트러지지 않고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이와 비슷한 영화로 밀회Brief Encounter (1946) 라는 작품을 들수 있습니다. 가정을 가진 두남녀가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아슬아슬하게 어긋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도 원스와 이야기가 일맥상통합니다.

원스를 감동깊게 보신분들은 밀회라는 영화도 한번 꼭보시기를..

이카루스평점 4점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총으로 해결하려하지마
인문 | 2007. 12. 12. 16:14


총기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영국의 공익광고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어둠속의 댄서
영화 음악 | 2007. 12. 10. 10:09
어둠속의 댄서 주인공역할을 했던 비요크의 뮤비입니다.
저는 이런풍의 영화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즐감^^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영화 음악 | 2007. 4. 14. 13:51




tv를 보다 ucc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방영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군요.

공감가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이들 낭만해적단의 불로그는 여기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뤼이에르에서 다시 에디슨으로  (0) 2007.05.30
미국 역대 흥행 신기록 축하광고  (1) 2007.05.17
의외로 재미있는 천년학  (0) 2007.04.16
유쾌한 펭귄들  (0) 2007.04.13
천년학을 기다리며  (0) 2007.04.11
12명의 성난사람들  (0) 2007.04.07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Copying Beethoven
영화 음악 | 2007. 4. 6. 11: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음악가를 그린 영화를 좋아하는데 모처럼 만의 영화입니다.

베토벤이 휘갈겨쓴 악보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작곡가를 꿈꾸는 여자필사와 말년의 베토벤과의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100% 픽션입니다.

9번 교향곡이 울려퍼질때 전신에 울려대는 감동은 어마어마 합니다.
또한 영화전편에 흐르는 베토벤의 음악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다만 엉성한 플롯과 사실관계의 취약함때문에 감상을 방해합니다.  
베토벤은 9번을 작곡할때에는 전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베토벤과 여성필사간의 사랑과 갈등을 그리기 위해 어떻게 보면 정상인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때에 따라선 귀가 안들리는 것으로 설정되었다가...

베토벤을 그린 또 다른 영화인 "불멸의 연인"보다는 밝은 영화.

이야기의 완결구조가 떨어지긴 하지만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

우리나라에는 "마에스트로 베토벤"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icarus point : 3.5

'영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외로 재미있는 천년학  (0) 2007.04.16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0) 2007.04.14
유쾌한 펭귄들  (0) 2007.04.13
천년학을 기다리며  (0) 2007.04.11
12명의 성난사람들  (0) 2007.04.07
홀리 마운틴 The Holy Mountain, La Montana Sagrada, 1975  (1) 2007.03.23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기독교풍자 스탠딩코미디
인문 | 2007. 3. 29. 17:47



매우 힐난하군요.

그의 코미디에서 특별한 내용은 없어도 평소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를 많은 사람들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통쾌함을 자아냅니다.

물론 저는 아브라함과 모세, 야곱, 다윗의 하나님은 믿지않지만
예수의 하나님은 믿는 사람입니다.


구약을 읽어보면 정말 코미디죠.
야훼라는 분 정말 또라이중에 또라이입니다.
그를 정상으로 돌려놓은 위대한 분이 바로 예수죠.


내용중에 기억남는 말 "야훼는 분명 남자일 것이다. 여자였으면 세상을 이렇게 엉망으로(부패, 기아, 전쟁, 살육등등) 만들어 놓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백만번 공감가는 발언.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23일 햄릿과 돈키호테  (0) 2007.04.23
가슴 아픈 한마디  (1) 2007.04.14
빗나간 예언  (0) 2007.04.13
기독교성서의 이해  (1) 2007.03.26
'최선을 다하라' 하는 것을 그냥 단순히 '하라'로 바꿔라  (0) 2007.03.23
카르페 디엠  (0) 2007.03.22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브라질 탈리도마이드 실태를 그린 "Happy Birthday Thalidomide"
보건의료 | 2007. 3. 22. 10:19


룰라의 나라의 비극 '탈리도마이드'

arrow 트랙백 | 댓글



[PREV] [1][2]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사실은 없고 해석만 있을 뿐이다.
분류 전체보기 (439)
정치 (6)
언론 (32)
즐거운인생 (21)
인문 (130)
보건의료 (11)
인물 (16)
영화 음악 (97)
엑스리브스 (5)
가족 (5)
그림이야기 (73)
shutter chance (16)
apocrypha (1)
축구 (0)
Total :
Today :
Yesterday :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marcion'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